서울근교 나들이 추천_인천대공원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부담없이 힘들이지 않고 갈 수 있는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인천대공원이 워낙 넓어 동물원에 가까이 가려면 주차(남문)는 대로변에 많이 한다. 전철이나 버스도 이용 가능하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개인적인 생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강력 추천하는 곳이다.

타조다. 앵무새 및 조류가 모인 곳도 있다.

캥거루는 아니고 캥거루과 동물.

이름이 기억 안남.

미어캣도 있다. 귀염귀염하다.

그러나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사막 여우가 최고 졸귀다. 사진이 어디 갔는지 보이지가 않네;;

양과 염소를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만질수 있다.

이 아이들은 넓은 곳에서 뛰놀며 방목으로 키운다.

환경이 제일 좋아보인다.

통통한 돼지.

넘 통통해서 놀랐는데 임신을 한 것 같다.

이곳의 하이라이트!

당근을 준비해가면 좋다.(양, 염소에게 주기도 함.)

당근이 없다면 주변에 있는 풀을 뜯어 주기도 한다. 아이들이 사슴 먹이 주겠다며 고사리 손으로 당근을 주고 있다. 아웅 예뻐라.

독수리다.

독수리 엄청 자세히 볼 수 있다.

키가 4~5살 꼬마 아이만하다. 무서워ㅜ

두어 시간 재미나게 둘러보고 매점에서 군것질하고 저녁 먹고 집에가면 힘들지 않고 하루가 딱 알차다.

덩치가 큰 동물들은 없다.

덤으로 정문에서 어린이 바이킹까지 타주면 깔끔하게 코스가 마무리 된다. 3분에 오천 원인데 애들이 없어서인지 아저씨께서 서비스로 5분 이상을 더 태워주셔서 기다리기 지루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