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서머셋그랜드하노이 호텔 근처 맛집 추천

날도 덥고 아이와의 관광이 어려워 서머셋그랜드하노이 호텔 근처 식당을 자주 이용했다. 맛집이라 추천해서 먹어보면 별로였고 우연히 발견한 현지 음식점이 너무나 맛있어서 기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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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셋그랜드하노이 호텔 4층 자스파스 식당

별점☆☆

분짜 쌀국수 껌땀을 주문했다.

분짜에 나오는 고기가 숯불향에 지글지글 구워져 나오니 제일 맛있었고 느억맘 소스는 맛이 별로였다.

쌀국수는 비추이며 한국에서 먹은 껌땀(밥과 고기가 같이 나온다)은 고기가 먹기 좋게 잘려서 나오는 반면 저기는 고기가 통으로 나와 잘라서 먹어야 하기에 조금 불편했지만 맛은 괜찮았다.

가격대비 별로였던 너무 별로 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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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 쌀국수

별점☆☆☆☆

위치:서머셋그랜드하노이 호텔 뒷문으로 나와 오른쪽 방향으로 두 번 찾길을 건너면 포탄쌀국수 집이 보인다.

소고기 쌀국수 맛이 미쳤다.

직원들이 영어를 잘 못하지만 외국인이 들어가면 많이 먹는 메뉴를 아시는지 비프비프 외친다.

2천5백원짜리 소고기 쌀국수가 이렇게 맛있다고?

강추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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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첸너웅코티? 맞나?

인기 메뉴인 메추리알 구이

구석에 자리를 잡고 음식을 먹는 많은 사람들

숯불 꼬치구이와 치즈석화구이

별점☆☆☆

위치:하노이 오드리 분짜 가게 바로 옆에 있다.

구석에 사람들이 가득한 곳. 현지 맛집임에 틀림없다.

덥다고 징징대는 아이 덕에 밖에서 즐기지 못하고 치즈석화와 숯불 닭꼬치 구이를 포장해왔다.

치즈 석화는 저렴한 마가렛 맛으로 내 입맛에는 별로였고 숯불 닭꼬치구이가 짭조름한게 너무 맛있었다.

10개를 샀는데 아이가 7개를 먹어 버렸다.

메인 메뉴는 메추리알구이인 것 같은데 먹어보질 못했다. 메추리알구이 드셔보신 분 후기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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