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당일치기여행_기차 및 시티투어버스 알아보기
광명역에서 7:20분 출발하는 순천행 ktx를 타기위해 새벽부터 서둘렀다.
*광명역까지가는 지하철은 1시간에 1대 혹은 2대*

영등포->광명
시간이 안맞아 철산역에서 광명역까지 택시탔다. 거리가 은근 걸었다ㅠ 택시비 9천원.
*동편말고 서편에서 내려야한다*
10시 조금 넘은 시간 순천역에 도착.
꺄- 너무 신나- 역사 왼쪽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순천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금액은 인당 5천원이다.
경로는 자연생태코스와 도심순환코스 두 개의 코스로 나눈다.
<자연생태코스> 1일1회 운행(화~일요일), 순천역 09:30 출발 *신정,추석,설연휴 휴무
선암사방면 (수,금,일) 송광사방면(화,목,토)
순천역 - 선암사 혹은 송광사 - 낙안읍성 -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 순천역
<도심순환코스> 1일 10회 운행(화~일요일) *신정,추석,설연휴 휴무
순천역 - (20분) 드라마촬영장 - (14분) 순천만국가정원(서문건너편) - (13분) 순천만습지 - (13분) 순천만국가정원(서문) - (9분)웃장 - (2분)문화의거리 - (4분)버스터미널 - (5분) 순천역

당일치기 빡센 일정으로 순천만국각정원이랑 순천만습지 웃장을 도는 코스로 정했다.
여행을 끝나고 보니 최고의 선택이었다.ㅎㅎㅎ

발매기에서 순천만습지+국가정원표를 8천원에 끊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시티투어버스 이용자는 이천원씩 할인해 준단다. 이론ㅠ
*시티투어 버스 이용자는 현장발권하면 2천원 할인 가능*
역 앞에 투어버스를 타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해본다. 참, 식당 가시려면 순천만에서 내리셔야합니다. 저희는 먹기 위해 순천만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