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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의왕 백운호수 앵무새카페 수예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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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아이와 무얼해야할지 늘 고민이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가까운 앵무새 카페로 출동~

입장료가 따로 없어서 인원수에 맞춰 주문을 해야한다.

출출해서 불고기 파니니 주문했는데 만구천원짜리 파니니가 이렇게 맛없어도 되는 건가요?

동물들 간식도 따로 구매 가능하다.

간식 막퍼주는 울 아들램. 애미 허리 휜다ㅜㅜ

햄스터가 아닌 사막다람쥐란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닭.

난 무섭닭.

귀요미 대형견도 있다.

간식 실컷 주고 풀도 뜯어줬는데 자기 먹을꺼 뺏어 먹는줄 알고 뿔로 아들램 다리를 들이받은 승질나쁜 녀석.

공작도 있다.

닭 종류도 다양하다.

인사도 잘하고 애교 넘치는 귀염둥이.

둘이 알콩달콩 이쁘다.

토끼장 위로 올라간 암수 정겨운 닭들.

온실 속 한라봉이 주렁주렁 탐스럽다.

작지만 즐거움이 가득한 앵무새카페에서 즐거운 주말 보내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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