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암 채굴장이 예술의 장으로 변신한 포천아트밸리. 천주호의 자연경관을 눈으로 직접 담고 싶어 선택한 장소이다.







입장료와 모노레일 왕복 운임을 끊고 입장했다.
입장료 만 원+모노레일 만천오백 원 구매.
밸리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이천 원도 건네주셨다.(매점에서 과자 사먹을 때 유용하게 사용했다.)

모노레일 승차하는 곳이다.
약간의 오르막을 15분쯤 걸으면 될 것 같은데 걷기 싫어하는 신랑 상전이 다리가 아프시단다.





이곳은 천문과학관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포토존이 보인다.






제 1전시실. 지구이야기.
지구에 대해 학습하는 공간이다.
지구과학이 어렵게 다가오는 나로썬 큰 흥미는 없다만 아이를 위해 한 번쯤 경험해 보기엔 좋은 것 같다.




제 2전시실. 태양계 행성과 별자리.
사계절의 대표적인 별자리를 알 수 있는 장소다.
별자리 찾아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3층에 천체투영실이 있는데 이곳이 가장 흥미롭게 볼만하다. 지름 12m의 돔 스크린에 가상의 하늘을 투영하여 별자리, 행성, 달 등에 대해 이야기 들을 수 있다.(20분) 아이가 우주에 왔다며 너무 좋아한 곳이다.
*** 꼭 1층 안내데스크에서 미리 예약해야 한다.
우린 예약도 안했는데 자리가 생겨 우연히 좋은 관람할 수 있었다.

내가 그토록 직접 눈으로 담고 싶었던 천주호.
인공의 호수가 아니었다니...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눈물나게 아름답고 눈부시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조각상.
이정표엔 카페가 있다고 했는데 폐점했는지 카페는 찾을수 없었고 날은 점점 어둡고 추워지니 서둘러 내려가야 했다. 조금 아쉽지만 봄,가을에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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