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충주여행 #충주수안보 #수안보온천 #수안보가볼만한곳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추 한화리조트수안온천 이가 너무 아파 황금 연휴에 집콕 신세가 될 뻔 했는데 다행히 회사 콘도에 방이 하나 남는다 하여 급 예약했다. 신랑이 아이 보고 부모님과 함께 5월 2일 충주로 출발- 이날 찜통 더위에 아빠 네비게이션도 이상해서 똑같은 곳을 두 번이나 뱅뱅 돌고 차 안 분위기는 싸- 해졌다. 아빠의 실수 였기에 망정이지 내가 그랬으면 이미 버럭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ㅋ 차 1도 안막히는데 우여곡절 끝에 4시간만에 수안보 도착.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늦은 저녁에 체크인했다. 온돌방 배정. 방에서 내려다 본 수안보는 푸르고 또 푸르다. 미세먼지 따윈 알 수 없는 곳. 방 하나, 조금한 거실과 부엌이 있는 구조로 온돌방인데 쇼파 하나 없어 식탁을 끌어다 앉아서 티비를 시청했다. 엄마가 한화 김승연회장 부르라고- 농담조로 얘기.. 이전 1 다음